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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BTS SUGAの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GOLD

limit.uou 2023. 6. 10. 00:22

BTS SUGAの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GOLD

 

오랜만이죠. 2019년이 마지막이었으니까. 영상으로는 그래도 많이 봐서. 우리 방송할 때, 코로나 때. 영상으로 인터뷰했던 것 같은데.

직접 본 건 2019년. 엄청 기대가 많이 됐었어요. 오랜만에 공연을. 2019년 이후로 일본에서 공연을 하질 못했으니까.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고 왔습니다. 

일단 코로나가 끝나고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사실은 일곱 명이서 왔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혼자 공연을 하게 됐는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연을 하고 일본에 들어온 거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라디오를 좋아해서 자체 컨텐츠로 꿀에펨이라는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간간이 하긴 하거든요. 재밌네요, 방송국에서 라디오를 하는 건 되게 오랜만이라. 

2015년이면 저희가 I NEED U, 쩔어, RUN 할 때인데 사실 그때 너무 바빠서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요. 어떤 프로그램이었죠? 그때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영상 보면 알 것 같아요. 

이 노래를 우연찮게 알고리즘에 떠서 듣게 됐는데 되게 좋더라고요. 음악도 되게 잘하시고. 그래서 라이브 영상도 몇 개 찾아보고 했는데 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저는 일본 음식을 굉장히 좋아해서요. 그래서 스시를 이번에 많이 먹을 예정입니다. 오마카세 스시 예약을 세 군데를 해놨어요. 매일 스시를 먹으려고.

어릴 적에 많이 봤어요. 슬램덩크, 지티오 이런 만화들을 어릴 적부터 많이 보고 자랐는데 요즘은 만화책 자체를 안 읽는 편이라. 그래도 어릴 적에 좋아했던 만화들은 거의 다 일본 애니메이션들이었네요. 한국에서도 인기가 대단했었고요. 워낙 또 좋아했었기 때문에. 슬램덩크 만화책으로 한 100번 읽었거든요. 되게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니까 기분이 좀 색다르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일본 대사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안자와 센세 바스케가 시타이데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보다는 사실 정대만의 대사를 되게 좋아했어요, 불꽃남자 정대만.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라는 대사가 좋았어요.

저도 되게 오랜만에 공연을 하기도 하고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는데 일본에서 공연을 하는 게 되게 오랜만이다 보니까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를 잘 모르겠는 거죠. 3년, 4년 전에 스타디움 투어를 했을 때가 마지막이니까 그 사이에 다이너마이트도 나왔고, 버터도... 그 두 곡이 엄청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는데, 일본에서. 그래서 관객분들의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었을지에 대한 상상이 잘 안돼요. 어릴 적에 일본 공연을 하면 아무래도 일본 관객분들은 경청하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사실 제 공연은 경청하는 분위기의 공연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뛰고, 놀고, 같이 따라 부르고, 춤추고 이런 공연인데. 사실 이게 나갔을 때는 공연이 끝났겠네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에 많이 남는 공연도 일본 공연이었는데 스타디움 투어를 할 때 비 오는 날 일본 관객분들이 모두가 비를 맞고 뛰고 있는 광경이 되게 감동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콘서트도 그런 분위기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궁금해요. 어떻게 팬분들의 성향이나 이런 게 바뀌었을지가. 제가 전해 듣기로는 다이너마이트 전과 후가 완전히 다르다고 듣기는 했거든요.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지 너무 기대돼요. 진짜 좀 궁금해요. 빨리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엄청 대단한 프로듀서라고 제가 전해 들었고 전설적인 프로듀서라고 들어서 음악 이야기나... 저 또한 프로듀서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면 되게 재밌을 것 같아서. 

원래 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을 사용했을 때부터 3부작을 생각을 하고 만들었고 제가 처음에 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발표했을 때는 분노라든지 되게 공격적인 성향의 가사들이 되게 많았는데 7년, 8년이 지나면서 저 또한 많이 성장을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인 감정들의 마지막이라는 뜻으로 디데이라는 앨범이 나오게 됐고요. 사실은 공연이 너무 하고 싶은 와중에... 공연을 위한 앨범이기도 하고. 보통 한국 가수들은 앨범을 내고 음악방송을 하지만 보통의 외국 가수들은 앨범을 냄과 동시에 콘서트가 프로모션이거든요. 저는 그 방식을 택해서 앨범을 이어나갔는데 되게 만족스럽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다른 래퍼들을 할까 생각을 했다가 저희 멤버들 중에 남준이도 그렇고 홉이도 그렇고 되게 잘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데 맡겨서 이것저것 수정하는 것보다는 그냥 제일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한테 맡긴 거라서. 그리고 너무 잘해줘서. 한 번에 그냥 어, 너무 좋은데? 하고 실은 케이스라. 걱정이 없었어요, 맡길 때도. 근데 홉이가 비트를 좀 어려워하긴 했거든요. 근데 너무 잘해줘서. 

사실 처음 만나 뵙게 된 건 제가 워낙 어릴 적부터 사카모토 선생님의 음악을 좋아했었고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었고. 저 또한 그때 당시에 앨범 작업을 하고 있던 와중에 되게 혼란스러웠어요. 이 앨범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도 잘 몰랐었고.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몸이 되게 안 좋은 상태였는데 선생님을 만나 뵙게 됐죠. 너무 좋은 어른이었고 좋은 선배님이었고. 처음 뵀는데도 엄청 오래 알고 지낸 분처럼 친숙하고 대화도 너무 잘 됐고요. 생각하는 결이 너무 비슷했어요.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들으면서 굉장히 좀 저 또한 위로가 많이 됐던 작업이었어요. 

저는 제 앨범을 작업하고 냈을 때도 그렇고 공연할 때도 그렇고 약간 좀, 야구 선수로 따지면 전력투구하는 투수로 생각을 하는데, 변화구 없이. 그런 모습들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저의 모든 걸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의 A to Z를 다 공연에서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는데. 중간에 멘트도 거의 없어요. 거기서 몰입감이 있지 않을까. 이번 공연 준비하면서 되게 자신이 있었거든요. 라이브로 당연히 준비나 연습도 많이 하기도 했고 첫 무대 올라가는데 떨리지가 않았어요. 준비를 많이 해서. 빨리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투어는 정말 너무 즐겁게 하고 있어요. 걱정도 없고. 

필연적으로 제가 보컬을 해야 하는 곡들이 꽤 있는데 그로 인해서 저랑 작업하는 장이정이라는 친구랑 같이 투어를 하고 있는데 그 친구도 인정하기를 노래 진짜 많이 는 것 같다고. 제가 할 수 있는 장르가 더 다양해진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공연이 보시면 아는데 엄청 연출이... 저도 되게 신기하다고 할 만큼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연출이기도 하고. 공연 준비를 하면서도 제작에서도 자신이 있었고. 그리고 제가 잘할 자신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그냥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재밌거든요. 
 
저를 좋게 봐주셔서 너무 신기하고요. 사실 미국 시장을 노리고 그런 음악을 했던 건 아니지만 운 좋게도 그것들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서 저도 되게 신기해요. 

저도 어릴 적에 어느 뮤지션의 팬이었지만 그 뮤지션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게 멋있어서 음악을 시작한 거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그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는 게 저는 당연히 맞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이번 디데이 앨범도 제 이야기로 꾹꾹 눌러 담은 앨범인데 주변 동료 뮤지션들도 너무 좋게 들었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솔직히 감사하죠. 그리고 또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꽤나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요즘 음악 트렌드에 맞춰서 열 곡이라는 정규를 내기가 사실 어떻게 보면 위험한 도박 같은 느낌이거든요. 왜냐하면 싱글 플레이를 계속해서 곡 별로 인상을 주는 게 요즘은 훨씬 트렌드다 보니까. 근데 열 곡을 할 수 있었던 거는 그냥 이 방식이 맞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했었고. 첫 솔로 앨범이다 보니까, 물론 믹스테잎이 있었지만, 첫 솔로 앨범인데 그래도 정규로 내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에 작업을 굉장히 열심히 했죠. 

저는 사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밴드 사운드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실제로 이번 공연도 밴드를 데리고 다니면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는데. 요즘 세션 분들이랑 얘기를 하면 그런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어린 세션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더 이상 악기를 하려는 친구들도 많지가 않고. 그리고 얘기를 들어보니 사실 요즘엔 밴드 음악보다는 개인 솔로 아티스트들이 훨씬 더 많다고. 랩 음악이라든지, 힙합 음악을 통해서 MR 틀고 공연하는 경우들이 많으니까. 저는 앞으로도 계속 밴드 사운드를 사용해서 공연을 하고 싶은데 그 사이에서 고민이 좀 많아요. 저는 밴드랑 여러 가지 것들을 해야 하는데. 물론 밴드도 하셨고 다 하셨지만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었어요. 앞으로의 공연이나 음악의 방향성이라든지. 특히나 이번 공연하면서 보컬에 되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밴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되게 했거든요.

저는 외부 작업, 특히 다른 가수의 곡을 프로듀싱 할 때는 일단 제 곡이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곡에 대한 흥행을 가장 먼저 생각을 하고요. 제가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클라이언트의 요구 조건을 다 맞춰 주는 프로듀서이기도 해서 저한테는 여러 가지 곡들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지만 상대 가수한테는 어쩌면 전력투구를 해야 되는 곡일 수도 있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사실 제 앨범이 발표될 때보다 다른 가수의 곡이 발표될 때가 더 긴장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첫 번째로 무조건 그 곡의 성공 여부, 거기에 맞춰서 제작을 하게 되어 있죠.

저도 음악을 제작을 할 때 뮤직비디오 콘티나 시나리오도 제가 쓰는 편이라. 더 나아가서 이제 무대까지 생각하면서 음악을 만들게 되는 거죠. 무대적인 연출도 생각을 하고. 프로듀서가 사람들마다 해석하기는 다르겠지만 음악만 만드는 건 사실 저는 반쪽이다는 생각을 해서. 작곡가들도 많지만 그 친구들한테 항상 그런 이야기를 해줘요. 곡에 대한 컨셉이나 분위기에 따른 무대 배치. 그리고 어떤 클라이언트는 댄스곡을 원한다면 춤을 출 수 있게끔 음악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사실 그런 부분들을 생각을 하면서 음악을 만들고 일을 하라고 조언을 하는 편이죠. 

저는 저랑 같이 작업하는 친구가 사운드 엔지니어로 같이 투어를 하고 있거든요. 그 친구랑 6년, 7년을 같이 했는데 진짜 친구예요. 친구인데 그 친구가 원래 가수를 하다가 작곡가를 하는 친구인데 둘이서 이번 앨범도 거의 작업을 했고. 그러다 보니까 둘의 생각과 사운드에 대한 이해도가 되게 비슷해요. 그래서 제가 요구를 하면 그 친구가 거의 100퍼센트 맞춰서 해주기 때문에. 그럴 때는 있죠, 모니터나 이런 게 답답할 때는 있는데 이번 투어는 정말 크게 거슬리는 거 없이 무난하게 순항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즐겁습니다, 그냥. 크게 걱정되는 것도 없고. 
 
사실 제가 워낙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뮤지션이었고. 원래는 작업을 생각하면서 만나 뵀던 건 아니고. 사카모토 선생님도 밴드를 하시다가 영화 음악을 하게 되셨잖아요. 저도 지금 영화 음악 사운드트랙이나 드리마 사운드트랙 제의들이 막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앨범 작업을 한다고 안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지금도 그런 제의가 많이 들어와서. 근데 한번 어떤 계기로 트렌디한 밴드 음악을 하다가 그렇게 했는지도 너무 궁금했었고. 뮤지션이랑 대화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음악 이야기를 하고. 워낙 제가 좋아했던 선생님이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러 만나 뵙게 됐는데 그때 당시 스누즈라는 곡을 작업하고 있었고 들려드렸어요. 어릴 적부터 건반 라인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흔쾌히 그걸 받아주셨고. 작업하실 때 건강이 많이 안 좋으셨어요. 너무 무리를 하는 거라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안 하셔도 된다고 그랬는데 입원을 하신 와중에 작업을 해서 보내주셔서. 그래서 굉장히 감동스러웠고 엄청 감사했죠. 그렇게까지 해주신다는 게 쉽지가 않은데. 굉장히 좋은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멋있는 뮤지션이라고. 한 번밖에 안 뵀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되게 편안했어요. 그 분위기와 공간이.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음악에 대한 철학과 생각이 굉장히 비슷했어요. 그래서 좀 많이 놀랐습니다.

저는 보컬이 있는 곡 같은 경우는 이제 저랑 가장 잘 맞는 키를 찾아서 하는 편인데 비트 같은 경우는 사실 팀 앨범을 작업을 하면 보컬 친구들의 키에 맞춰야 되다 보니까. 제가 써놓은 게 트랜스포스 기준으로 플러스 8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요. 네 키 정도 올라가는 거죠. 그렇게 되면 굉장히 어려워요. 멜로디 랩 썼는데 막 올라가 있고. 근데 제 꺼 할 때는 거의 키를 안 건드려요. 해봤자 플러스 마이너스 1 정도. 녹음 같은 경우는 제가 혼자 녹음을 다 받거든요. 편집도 혼자 하고. 필요하다면 믹스도 혼자 하기 때문에. 작곡가 저랑 같이 하는 친구 입장에서는 너무 편하죠. 녹음을 받아줄 필요도 없고 제가 녹음 다 해주고. 저희 멤버들 녹음할 때도 저랑 알엠이랑 제이홉은 셋 다 장비가 똑같아요. 마이크랑 컴프랑 똑같이 세팅해서 셋이 동시에 각자 방에서 녹음해서 보내니까 앨범이 빠를 수밖에 없는 거죠. 보컬 친구들도 다 각자 녹음을 할 수 있는데 디렉터가 받아 주기도 하고. 이번 앨범도 누가 받아준 게 없어요. 다 제가 녹음을 한 거라.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 판단이 맞는 걸까. 그럴 때마다 친구한테 들려주고 친구가 주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작업을 많이 하죠. 

녹음을 할 때는 튠을 안 걸고 믹스를 할 때는 걸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근데 저는 제가 멜로디를 쓰거나... 제가 쓰는 거니까 크게 피치가 떨어진다거나 그런 경우가 잘 없고. 저는 녹음과 동시에 믹스를 하는 편이라서 즉각 즉각 이펙터들을 걸어 보면서. 많은 프로듀서들이랑 작업을 해봤지만 요즘은 엔지니어랑 프로듀서의 경계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니까. 저도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걸 되게 좋아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녹음을 하는 편이라. 저는 엔지니어도 하고 작곡가도 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미래에 밴드 음악도 하고 싶은데 랩도 하겠지만. 장르를 구분 짓고 음악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세션 분들이 너무 연주를 잘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만약에 정말 밴드 편곡을 하게 되거나 하면 일본에서 작업해 보고 싶어요. 살면서, 한두 달 정도 있으면서. 워낙 또 일본이 밴드 음악이 강세잖아요, 잘하기도 하고. 그래서 공연들도 좀 보면서 하고 싶었는데 제가 일정이 타이트하다 보니까 금방 가야 해서 너무 아쉬운데. 만약에 진짜 앨범 작업을 또 하게 된다면 일본에 가서 작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